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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도시, 미래형 첨단 스마트 교통도시로 거듭난다

공터맨 2017. 6.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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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목) 「행복도시 착공10주년 교통SOC 4대학회 연합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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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교통SOC* 4대 학회 연합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8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자본의 하나로, 도로·항만·공항·철도 등 교통시설과 전기통신·상하수도·댐·공업단지 등을 포함


 ㅇ 학술토론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도시 교통체계 구축의 성과를 돌아보고 행복도시권의 도시·광역교통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 학술토론회는 ▲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국토교통부·세종특별자치시 후원 ▲대한교통학회·한국철도학회·한국도로학회·한국ITS학회 등 국내의 교통SOC 분야 주요 4개 학회가 공동주최하였으며,


 ㅇ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 행복도시 교통의 진단 및 미래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분야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


□ 행복청은 2007년 7월 착공 이래 시민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광역교통 서비스를 개발·적용해 왔다.


□ 이에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이 ‘행복도시 세종 교통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행복도시는 ‘사람이 먼저인 대중교통중심도시 건설’을 교통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급 비알티(BRT,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중심으로 한 환상형 도시구조를 도입함으로써,


  - 보행 및 자전거 등 사람 중심의 교통 기반(인프라)을 구축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도로교통 분야에서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하고, 도심부의 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성 제고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ㅇ 특히, 전기차·수소차 및 자율주행 특화도시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등 미래를 대비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음으로는 각 학회별 대표자들이 ‘행복도시의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다.


 ㅇ 발표 주제로는 행복도시 대중교통체계의 발전방향 및 첨단교통체계 구축 등을 제언하면서 선진 사례도 함께 소개하였다.


□ 이어 펼쳐진 토론회에서는 민·관·학의 교통 전문가들이 모여 행복도시 교통체계 구축의 배경 및 역사, 그간의 성과에 대해 돌아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의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ㅇ 토론자로는 대한교통학회장 최기주 교수(아주대학교)를 좌장으로, 각 학회 부회장,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 행복청 교통계획과장, 세종시 도로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단지사업처장 등이 참여하였다.


 ㅇ 이들은 모두 행복도시가 우리나라 도시 교통정책의 모델이 되어 국가 전체의 도시교통체계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통인프라가 필수”라면서


 ㅇ “행복도시의 교통정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에서 특히 교통 4대 학회의 도움이 매우 컸다”면서 민·관·학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이어 “행복도시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도시인데, 특히 환상형도로망·TOD*·BRT·도심 속도 저감정책 등 교통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중심도시개발) : 도시를 보행·자전거·대중교통수단 등 비 자동차 중심으로 개발하자는 이론


 ㅇ 말미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교통SOC 분야 4대 학회가 모여 교통의 미래상을 의논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 미국에는 종합교통학술대회인 TRB**가 있어서 매년 1만 명이 넘게 모여 4천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다는데,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의 TRB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TRB(Transportation Research Board) : 미국 교통협의회(1920년 설립)로 미국 워싱턴DC에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교통분야 종합 학술대회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017년 6월 9일에'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행복도시, 미래형 첨단 스마트 교통도시로 거듭난다 (작성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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