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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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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 라돈 실태 조사 2017년 11월 말부터 실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전국 주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주택을 방문하여 라돈 검출기를 설치·수거하는 방식으로 라돈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실내 라돈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전국 주택 실내 라돈조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라돈 조사는 전국의 단독, 연립, 다세대 등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이전 조사 결과,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택에서 검출된 라돈 농도가 아파트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기 때문이다. 2011~2016년 조사에서 라돈 농도는 단독 주택의 경우 131.2Bq/㎥, 연립·다세대 주택은 81.6Bq/㎥로 나타났으며, 아파트는 65.5Bq/㎥이었다.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
[2017년 6월 13일]공터맨의 한눈에 보는 정책 브리핑 '환경부는 설명이 많이 필요한 부서' 안녕하세요 공터맨 입니다. 오늘은 총 50건의 정책 브리핑 자료가 올라왔는데요. 그중에 환경부가 6건, 미래창조과학부가 5건으로 최다 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환경부의 주된 브리핑 자료는 주로 설명이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무슨 일인지는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찌 되었든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래부에서는 5건의 브리핑 자료가 올라왔는데 연구 및 개발에 관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만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 23개 부처, 16개 청, 5개 위원회, 2개 대통령 소속 위원회 총 64개의 부처 등 중 환경부와 미래부를 포함한 총 26개의 부처 등에서 브리핑이 올라왔습니다. ▶ 6월 13일자 전체 건수해양수산부 3건[해양수산부]5대양 누비던 산업 역..
[환경부]활성탄의 VOCs 흡착 및 탈착기능 강화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 개발 휘발성유기화합물, 쉽고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활성탄의 VOCs 흡착 및 탈착기능 강화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 개발▷ 소규모 시설로 운영 가능해 중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낮은 가격에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 개발됐다. * 악취를 유발하며 오존을 발생시키는 환경오염물질로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사람이 접촉·흡입 시 암을 유발함.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VOCs 회수율은 높이고 화재의 위험은 낮췄으며, 설비 운영비도 저렴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주유소, 인쇄소, 페인트 도장시설 등 VOCs를 배출하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기 적합하기..
[환경부]멸종위기종, 폐광지역에 생명의 기운 불어넣는다 ▷ 원주지방환경청, 6월 9일 정선 폐광지역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열목어 5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30쌍 방사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6월 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5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30쌍을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물한리 계곡과 주변 지역인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 일대에 각각 방사한다고 밝혔다. 방사되는 열목어는 강원대 어류연구센터에서, 붉은점모시나비는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각각 인공증식한 개체다. 이번 멸종위기종 방사 지역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5년부터 열목어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 인공증식한 열목어 500~1,0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20여 쌍을 방사해 왔다. 방사 지역인 물한리 계곡은 과..
[환경부]환경부·식약처, '해피벌룬' 원료인 아산화질소 오·남용 대책 마련 ▷ 환경부,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여 환각 목적으로 판매 또는 흡입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식약처, 의료용 이외에 흡입 용도로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인터넷 사이트 모니터링, 현장 지도·점검 등 관리 강화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해피벌룬'의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향후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아산화질소: 의료용 보조 마취제, 휘핑크림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 이번 조치는 순간적인 환각효과를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넣어 흡입하는 등 오·남용되는 문제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환경부는 의약..
[환경부]가축매몰지 정밀조사 착수 및 AI 재발생 선제적 대응 ▷ 5월 말까지 전국 매몰지 중 관측정이 설치된 235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0곳 매몰지에서 침출수 유출이 의심돼 정밀조사 추진▷ 침출수 유출이 확인되면 오염 확산방지 등 응급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정화 사업 예정▷ AI가 재발생됨에 따라 6월 4일부터 '매몰지 환경관리대책반'을 재가동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운영 중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12월 말부터 약 5개월 간 전국의 가축매몰지를 조사한 결과, 매몰지 10곳에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어 이들 매몰지를 정밀조사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체 관리대상* 가축매몰지 1,216곳 중 관측정이 설치된 매몰지 235곳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 가축사체 매몰이후 사후관리기간(3년)을 초과하지 않았거나, 관리기간이 연장된 매몰지..
[환경부]매립·소각 부담금,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행 ▷ 자원순환기본법, 내년 1월 시행 앞두고 하위법령 입법예고▷ 폐기물 매립 시 10~30원/kg, 소각 시 10원/kg 부담금 부과,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2,500곳)별 자원순환 목표 설정·관리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2018년 1월 1일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6월 8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2016년 5월 제정·공포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새로 도입될 예정인 폐기물처분부담금, 자원순환성과관리, 순환자원 인정, 제품 순환이용성평가 등 주요 제도의 시행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입법예고안은 관계부처, 산업계, 경제단체, 재활용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한 '자원순환협의체'를 통..
[환경부](참고) 미세먼지 감시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 순항 중 ▷ 국립환경과학원, 2019년 발사 목표인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조경규 환경부 장관, 6월 8일 환경위성 탑재체 개발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문해 차질 없는 개발 당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를 위해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8년 간 총 1,525억 원이 투입되며, 환경위성 탑재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과 더불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위성자료 수신·처리·배포를 담당할 '국가환경위성센터'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 탑재체는 3만 6,000㎞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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