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일자리 추경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았다. 소방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야 말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고, 소방청 독립 및 소방관 처우 개선을 통해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단호하고도 분명한 공약이행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용산소방서에 도착해 출동 대기 중인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이 준비한 차와 다과를 소방대원들과 함께 차고지에 서서 나누었고, 진행 중이던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참관했다. 이후 현장 소방대원과의 대화를 위해 간담회장으로 입장하기에 앞서, 불에 탄 최길수, 김성수 대원 소방 장구를 보며 “정말 귀감으로 두고두고 보여줄 만 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