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이정후 9

이게 정말 스트라이크입니까?

최근 프로야구에서 볼판정 잡음이 끈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 입장에서는 더욱 답답한 부분이 올해부터는 심판 판정에 항의할 수 없는 룰이 생겨 항의조차 못하는 상황이어서 잘 못하게 되면 퇴장을 당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4월 10일 경기에서는 양의지 선수가 볼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타격에서 물러나고 다음 이닝 포수 수비 과정에서 의심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연출돼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10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양의지 선수는 7회 말을 앞두고 바뀐 투수 곽빈의 연습 투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않고 피했는데, 이로 인해 바로 위치한 정종수 구심이 공에 맞을 뻔했습니다. 직전 7회 초 공격에서 양의지 선수가 정종수 구심의 스트라이..

스포츠 2018.04.20

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 금메달 따러 가자! 군 면제는 덤!

2018/06/20 - [스포츠] - 나를 국대에 뽑지 않다니 이것이 나의 실력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 예비 엔트리 발표가 4월 9일에 있었습니다. 예비 엔트리는 인원 제한이 없긴하지만 109명이라는 많은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종 명단은 예비명단 내에서만 선발 및 교체를 할 수 있기에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수술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김광현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등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거의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병역 문제 해결이 절실한 오지환과 박해민등도 예비명단에 올랐으며 올시즌 무섭게 나타난 강백호, 한동희등 신인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스포츠 2018.04.11

내가 바람의 손자다! 보살하나로 팀승리에 기여한 '이정후'

2017년 넥센 팀이 부진한 가운데 얻은 단 하나의 보석 2017 프로야구 신인왕 이정후. 많은 전문가들이 2년 차 징크스를 조금 걱정했지만 이를 무색하게 만들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8년 4월 5일(20180405) 식목일 경기에서 좌익수 수비 중 보살을 기록하며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출처:네이버 영상바로가기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16024&gameId=20180405KTWO02018&listType=game&date=20180405#focusComment 그리고 10회 초 좋은 수비 이후 10회 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하여 끝내기 득점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스포츠 2018.04.06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결승전서 일본에 완봉패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예선전 때는 아쉽게 1점자 패배를 했었지만 결승에서는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예선전 때 이미 징조가 보였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타격 쪽에서 계속 점수를 냈지만 투수진에서 문제를 보이면서 동점을 내주다가 결국 끝내기를 당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예선전은 라이브로 관람을 했었는데 이 정도의 투수력이면 대만 전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대만전은 다행히 이정후의 결승타점이었던 1타점 3루타로 승리를 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대만전에 난타전으로 승부가 났었더라면 선수들의 타격감이 살아나서 일본전에 완봉 패는 피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한국과 일본 리그에 대한 객관적인 전력인 일본이 우위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국가대표급..

스포츠 2017.11.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