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사커 제 2기 탄생.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티에리 앙리의 명맥을 잇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를 앞세워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벨기에를 무너뜨리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날 승리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우승시키며 2000년대 초반까지 티에리 앙리 그리고 지네딘 지단등이 이끌던 아트사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까지는 큰 충돌없이 진행되던 경기가 후반이 끝나갈 무렵이 되서는 프랑스와 벨기에 선수들이 불필요한 반칙을 하기 시작하면서 거칠게 변해갔습니다. 승부는 프랑스가 벨기에한테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후반도 막바지로 향하게 되자 승리를 갈망하는 프랑스 선수들은 조금씩 시간을 끌기 시작하였고, 룰이 허용하는 최대의 더러운 플레이를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