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 인성교육 영상콘텐츠 "성악가 조수미"편 제작 □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외국인 최초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에서 동양인 최초로 프리마돈나로 데뷔하여 1년에 300일 이상을 세계 유명 무대에서 공연하는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조수미씨가 국방부가 제작한 장병 인성교육 영상콘텐츠에 출연한다. □ 영상에서 조수미씨는 초등학교 시절 KBS가 주최한 전국 어린이 노래자랑에서 만 명에 한명 나올만한 독특한 목소리라는 전문가의 심사평을 듣고 성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밝히며, ㅇ 이후 정식 성악가로 데뷔한 후,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으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공연하게 된 것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공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