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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람의 손자다! 보살하나로 팀승리에 기여한 '이정후'

공터맨 2018. 4. 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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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넥센 팀이 부진한 가운데 얻은 단 하나의 보석 2017 프로야구 신인왕 이정후. 많은 전문가들이 2년 차 징크스를 조금 걱정했지만 이를 무색하게 만들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8년 4월 5일(20180405) 식목일 경기에서 좌익수 수비 중 보살을 기록하며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0180405_이정후 보살20180405_이정후 보살


출처:네이버 영상

바로가기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16024&gameId=20180405KTWO02018&listType=game&date=20180405#focusComment



그리고 10회 초 좋은 수비 이후 10회 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하여 끝내기 득점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180405_이정후 볼넷20180405_이정후 볼넷


출처:네이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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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효상의 번트, 김하성 타석 때 뒤로 빠지는 공, 그리고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의 끝내기 안타로 위닝시리즈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80405 박병호_끝내기20180405 박병호_끝내기


출처:네이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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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끝내기 안타가 승부를 결정지었지만 이정후 선수의 수비와 볼넷이 없었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뻔했습니다. 


올해 KT위즈 괴물 신인 강백호 선수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넥센 히어로즈에는 전설의 시작일 수도 있는 이정후 선수가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 파이팅!



넥센히어로즈는 2018년 들어서만 벌써 세 번의 연장 승리를 챙겼고 이날 경기까지 두 번의 끝내기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연장전을 가더라도 질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대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끌고 나가 2014년에 못 이뤄냈던 정규 시즌 1위와 우승을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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