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자료들

[미래창조과학부]취약계층 일자리 문제 빅데이터가 도와준다

공터맨 2017. 6. 8. 16:14
300x250

취약계층 일자리 문제, 빅데이터가 도와준다

- 미래부,「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12개 과제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활용‧확산을 위하여 ’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ㅇ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각종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사업이다.

 

- 그동안 미래부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조기 대응,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동향 조기 파악,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수립 지원 등 빅데이터의 활용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ㅇ 올해는 과제 개발 단계에 따라 기획‧검증, 실증‧확산으로 구분하여 접수하였으며, 총 42개 과제 중 12개(총 39억 원 규모, 민간 매칭 별도)를 최종 선정하였다.

 

※ 기획‧검증 단계 5개, 실증‧확산 단계 7개 / 경쟁률 3.5:1

 

□ 6월 9일(금) 오후 3시부터 개최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12개 컨소시엄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빅데이터 플래그십 과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ㅇ 국민연금공단은 1988년부터 축적한 약 4천만 건의 사업장 데이터와 8억 건의 가입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교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미취업 청년‧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구직을 지원한다.

 

- 예를 들어 종전에는 개인이 확인하기 힘들었던 각 사업장의 소득분포, 근로자 평균연령, 육아휴직 비율 및 비정규직 비율 등의 자세한 기업 정보를 누구나 직접 파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ㅇ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자체 보유 1억 2천만 건의 전기안전점검데이터와 국토부(건축물 대장)‧안전처(전기화재현황)‧기상청(기상자료)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상관관계 분석 등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향후 대국민 플랫폼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ㅇ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배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자동 측정‧수집되는 압력‧온도‧가스성분 등의 상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스누출‧배관파손 위험에 대한 사전예측과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을 개발하여 가스 누출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ㅇ 스타트업인 케이앤컴퍼니는 신한은행과 함께 1천여 종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에는 산정이 어려웠던 연립‧다세대주택의 시세 산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동산 허위 거래 예방과 시세를 활용한 서민 금융지원 서비스 범위 확대를 기대한다.

 

ㅇ 이외, 인간‧동물감염병 확산 대응(KT), 의료정보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금융‧공간 빅데이터 기반 도시 양극화 분석 시스템 구축(국토연구원) 등 공공‧민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플래그십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빅데이터 플래그십 과제들이 빅데이터 활용 혁신사례를 제시하여 그 결과가 민간‧공공 등 각 사회 분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2017년 6월 8일에'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취약계층 일자리 문제 빅데이터가 도와준다 (작성자:융합신산업과)'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미래창조과학부, www.msip.go.kr'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