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세계적인 어린이 기념일로서, 각 나라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기념합니다. 대표적으로 6월 1일인 국제 어린이날(International Children's Day)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나라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날이라는 명칭과 의미는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정치적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날이라는 명칭으로 특별한 행사를 하는 나라가 여러 곳 있지만, 그 범위나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일본 중국 그리고 북한의 어린이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5월 5일 어린이날
일본: 5월 5일 어린이의 날 (こどもの日, Kodomo no Hi)
중국: 6월 1일 아동절 (六一儿童节, Liù yī értóng jié)
북한: 6월 1일 국제아동절 (국제아동절은 유엔에서 결정한 날로, 북한도 이를 준수하여 기념합니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바로 5월 5일 입니다. 197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어 국가공휴일로 취급됩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합니다.
참고 링크 : 서울 어린이대공원
일본에서도 5월 5일은 어린이날(こどもの日/Kodomo no Hi)입니다. 일본어로는 "타케노코(케치카케)의 날"로도 불리며, 전통적인 일본의 명절 중 하나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일본의 가정이나 공공장소에는 종종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치카케와 같은 어린이 축제용 장식이 달리고, 전통적인 기념품인 "카프"라는 것을 선물하는 것도 일부 지역에서 관행입니다.
중국의 아동절은 "어린이 날"이라고 불리며, 6월 1일에 매년 기념합니다. 이 날에는 부모나 어른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선물을 준비하며, 학교에서는 축제나 이벤트를 열어줍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어린이 보호와 교육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방지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도 제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어린이날을 "6.1어린이절"이라고 부릅니다. 이 날은 6월 1일에 맞추어 지정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국가 건설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 의미에서 지정되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날을 국경길에 꽃을 꽂고 군사훈련과 함께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모여 미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북한에서는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여기기 때문에 6.1 어린이절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잡다한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잘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을 참고하면 될 일이다. (0) | 2024.04.11 |
|---|---|
| 갑자기 일 접속자 수가 1800명이 넘었습니다. (0) | 2023.12.04 |
| 흡연은 왜 우리 집 앞이 아닌 우리 집 맞은편에서 하는가?를 아무렇게 작성해본 GPT한테 토론 형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해봤다. (0) | 2023.04.30 |
| GPT한테 규칙적인 생활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어봤더니... (0) | 2023.04.27 |
| 로또 1등이 되고 싶을 땐 chatGPT한테 물어보면 될까? (0) | 2023.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