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는 깊은 지식도 없고 관심도 가지기 싫지만 의무이기에 선거철 홍보물들은 꼼꼼하게 읽어보는 편이다. 최근엔 하도 뉴스거리가 많아서 뉴스도 참고하게 됐는데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었다. 이거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정치인 따라 하면 되겠는데? 예를 들면 상속문제라던지 세금 문제라던지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잘 안되거나 몰라서 못하고 있다면 정치인을 참고하면 될 일이다. 물론 뉴스에 나오는 기업인들도 참고하면 더욱더 좋겠다. 문제는 이렇게 머리를 잘 쓰고 법을 잘 이용해서 내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나 손해가 최소한으로 되는 방향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라는 것이다. 유행어 중에도 "이거 맞아?" 이런 말이 있듯이 정말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