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기자간담회 기사 중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오전 법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고, 거래소 폐쇄까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내용을 토대로 봤을 때 최종적으로 폐쇄를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며, 관련기사가 나온 뒤 모든 가상화폐는 폭락했으며, 가상화폐 거래소 중 일부는 접속마저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둘러싼 논란
네이버 뉴스 바로가기 http://news.naver.com/main/hotissue/sectionList.nhn?mid=hot&sid1=101&cid=1074429
네이버 검색순위에서 1위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2위는 가상화폐 폭락, 3위는 기재부가 올라와 있는데 기재부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 보도 이후 기획재정부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가상화폐 세제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오후 정부 서울 청사에서 열린 경제 현안 간담회를 마친 후 "법무부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한다고 하는데 입장이 공유된 것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세종으로 내려가야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매체의 기사를 보게 되면 아래와 같은 내용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법무부 단독으로 법안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거래소 폐쇄 방침을 내비쳐 시장에 겁을 주고, 기재부가 그 보다 낮은 수위의 세제안을 적용해 시장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
해당기사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111.99099005003
가상화폐 시장 상황은 작년 12월 28일 발표 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세는 폭락 후 반등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있었던 점으로 보아 많은 고수들은 이 상황을 이미 예상했거나 빠른 정보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말 1월 중 가상화폐 거래소 실명 가상 계좌 발급 관련 뉴스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을 보고 추측해보면 앞서 언급된 내용처럼 흘러갈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단독으로 법안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거래소 폐쇄 방침을 내비쳐 시장에 겁을 주고, 기재부가 그 보다 낮은 수위의 세제안을 적용해 시장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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