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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기 쉽고 더 찾기 쉬운 지방재정, 「지방재정365」에서 확인하세요

공터맨 2017. 6. 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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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29. 작성자 : 재정협력과


◈ A씨는 거주하는 지역의 살림살이가 어떤지에 관해 관심은 많지만 관련 용어가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찾는 방법도 몰라 관심 수준에 그쳤다. 

그러던 중 「지방재정365」를 알게 됐다. 지방재정365는 재정관련 각종 항목들을 그래프와 지도로 보여주고 생소한 지표는 상세한 설명도 제공해 주므로 A씨가 지역 살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B씨는 동네 살림살이 현황을 알아보는 딸의 사회 숙제를 도와주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자료를 찾아봤지만 대부분 표 위주로 되어 있어 딸에게 설명해 주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방재정365」의 ‘어린이배움터’를 알게 되었고, 우리 동네 살림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쉽게 알려줄 수 있었다. 

◈ ‘내세금국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C씨는 거주 중인 □□시의 예산 씀씀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평소 「지방재정365」를 자주 찾는다. 

C씨가 특히 자주 활용하는 메뉴는 ‘세부사업별 세출현황’으로, 지자체의 예산 지출 현황이 매일 업데이트되어 공개된다. 특히 그 동안 사업명만 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알 수 없는 점이 답답했는데, 이제는 사업명을 클릭하면 사업 목적이나 내용 같은 상세설명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C씨는 말했다.

국민 누구나 지방재정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방재정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더 쉬워지고, 더 편리해진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이 지방재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를 개선했다. 

「지방재정365」는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정보까지 연계하여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5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년 간 약 82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지방재정365」는 그동안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해왔으나, 일반 국민이 이용하기에는 아직 다소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2,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검토를 거쳐, 국민에게 편리한 「지방재정365」를 만들기 위한 12개 개선과제를 마련하였다.

※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 지자체, 일반 국민, 기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선의 주요 목표이다.

《 주요 개선 내용 》

어린이를 위한 지방재정 교육 코너인 ‘어린이 배움터’는 이용자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그림과 사례를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자료나 구체적인 설명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 흐름이나 지방세 구조와 같이 일반 국민에게 생소한 개념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보여주고, 낯선 용어에 대해서는 그 용어가 실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는지 등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전면 개편하였다.

최근 일반 국민들의 활용이 특히 높은 기능은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한 검색창과, 원클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요지표이다. 메뉴 하나하나에 들어가 볼 필요 없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재정자립도, 행사·축제현황 등 주요지표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하여,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개인의 지방재정 관심 분야를 한 눈에 보여주는 마이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방재정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자치단체의 예산 집행현황을 사업별로 매일 공개하여, 집행액과 집행 잔액을 하루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세부사업별 세출현황’ 메뉴도 일반 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 상세설명과 통계목별 지출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 중에 있다.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에게 지방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재정365」를 국민 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공개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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