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는 6.13(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벨기에 경제사절단장 자격으로 공식 방한한「아스트리드 (Astrid)」벨기에 공주 및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벨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발전 △실질협력 확대 △교육·인적 교류 증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아스트리드⌟공주*는 필립 현 국왕의 여동생으로, 필립 국왕을 대신하여 2013년부터 경제사절단장 역할 수행중 / 첫 방한
- ⌜레인더스⌟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연방·지방 정부 고위급 인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256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6.10-17간 방한 (109개 기업에서 기업인 171명, 19개 공공기관에서 41명, 언론인 15명, 대학교 및 유관기관 10명 등 참여)
- 벨기에 사절단은 방한 기간 중 관광·식음료·투자유치·생명과학·ICT·원자력 등 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수의 한국 중소기업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
□ 이 총리는 아스트리드 공주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의의를 평가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EU 핵심 국가이자 전통적 우방국인 벨기에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ㅇ 아스트리드 공주는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한·벨 양국은 역내의 중심 지역이자 교통의 관문이며, 고급 노동력과 개방적 무역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루어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의 사절단이 많은 관심을 갖고 방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양국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 양측은 금번 사절단의 방한을 통해 관광·식음료·투자·생명과학·ICT·원자력·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추진되고 있음을 뜻깊게 평가하고,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 하에 이와 같은 실질협력의 확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인천 송도 소재 벨기에 겐트 대학교의 학부과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하고, 양국간 대학 및 학생 교류와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 송도에 식품‧환경‧생명공학 등 3개 전공의 학부과정 캠퍼스 개교(‘14.9월)
- 벨기에 교수진 및 한국인 학생으로 운영되며,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2014년 47명→2015년 114명→2016년 192명)
□ 벨기에측은 북핵 문제 관련 한국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임을 확인하였고, 이 총리는 대북 정책 관련 벨기에측의 일관된 협조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측은 유엔 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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