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7일자 서울경제 등 제하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우선, 미래부는 ‘하나의 질병(알츠하이머병 등)을 여러 부처에서 지원하는 것은 비효율성이 높고 중복가능성이 높은 구조다‘는 지적에 대해 “바이오분야 연구의 특성상 한 부처에서 기초·기전, 임상 및 실용화에 걸친 R&D 전 영역을 추진할 수 없으며 부처별 전문성을 토대로 역할을 분담해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IoT 지원사업을 갖고 있는 부처가 총 11개 부처, 1028억원이며 부처별 기싸움과 영역지키기로 R&D사업을 벌이는 상황이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IoT는 범용 기반기술로 제조,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 융합돼 구현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