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수수 종자 소독, 병 발생 줄이고 발아율 높인다- 농촌진흥청, 종자 소독의 중요성 당부... 소독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안정적인 콩·수수 생산을 위해 병 발생을 줄이고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종자소독 방법을 소개했다. 파종 전 종자를 소독함으로써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이나 생육 후 발생하는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종자 발아율도 높일 수 있다. 종자 소독을 하지 않으면 건전한 종자라 하더라도 감염 종자와 함께 섞여 있으면 병원균에 오염돼 발아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종자 소독을 하면 소독하지 않은 종자에 비해 발아율이 콩은 약 7.3%, 수수는 8% 늘었다. 병원균에 감염된 종자는 색과 모양이 변하는 등의 뚜렷한 특징이 있으면 선별할 수 있다. 그러나 외관상 구분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