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35년 만에 찾아 온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관측회를 1월 31일 개최한다. ㅇ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이 개기월식과 겹치는 현상은 지난 82년 이후 35년만이다. ㅇ 지난 2015년 4월 개기월식은 달이 뜨기 전부터 월식이 진행되었고, 2011년 12월 월식은 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었지만 슈퍼문, 블루문이 아닌 일반적인 개기월식이었다. □ 월식은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현상으로 보름달일 때만 나타난다. 달의 일부가 가려지면 부분월식, 전체가 다 가려지면 개기월식이라고 부른다. ㅇ보름달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고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가장 가까운 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