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이야기들

넷플릭스 독점 영화에 대한 생각 [2022.10.03 수정]

공터맨 2020. 9.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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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오징어 게임

 

2년 만에 생각이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이정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오징어 게임.

 

수리남

그리고 입이 근질거리는 반전이 숨어있는 수리남.

 

위 두작품을 보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넷플릭스 가격 인상이 주요 원인일까?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국내외 *OTT 가 많아져서일까?

 

아쉬운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굵직한 작품을 보게 해 줘서 고맙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기대해본다.

 


*OTT : Over the Top(OTT)은 "셋톱박스(Top)을 넘어"라는 뜻으로 셋톱박스라는 하나의 플랫폼에만 종속되지 않고 PC,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과 VOD, 인터넷 방송을 포함한 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참고 : https://namu.wiki/w/Over%20the%20top

 

 

- 2020.09.28 작성한 원문 -

 

아니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나오는 영화자나?

히어로 영화인가?

무슨 영화일까? 궁금하다 보고 싶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저기 왼쪽에는 버키?

 

톰 홀랜드 뒤에는 "로버트 패틴슨?"

 

출연진이 뭔가 주인공스럽다.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무조건 봐야 해!

 

내가 톰 홀랜드

영화가 시작하고 47분의 시간을 버텨낸 나는 톰 홀랜드를 보고 말았다.

 

솔직히 안 나오는 줄 알고 영화를 꺼버릴 뻔한 고비가 있었지만 그 고비는 우리의 "윈터 솔저"가 32분에 명연기를 펼치며 등장하면서 나를 막아섰다.

 

캡처를 하기에는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영화 포스터에 있는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윈터 솔저"를 보고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봅니다. 진짜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32분에 "윈터 솔저"가 나오지 않았으면 47분의 "톰 홀랜드"는 보지 못하고 종료할 뻔했습니다.

 

내용이 심각하고 생각할 것이 많다곤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들(극장 개봉작들이 아닌)을 보고면서 매번 굉장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이번에 정말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2년 전 본 글을 쓸 때만 해도 엄청난 배신감이 느껴졌고 그때 느꼈던 배신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2022.10.03 현재 넷플릭스 영화들을 볼 때는 만족하며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보는 눈이 좋아져서 제목이랑 썸네일을 보고 거르는 능력이 생겨서일까요?

 

"로버트 패틴슨"은 누구입니까? 과거 "트와일라잇"시리즈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엄청난 흥행을 이뤄냈던 배우입니다.

 

"윈터 솔저"는 누구입니까? 캡틴의 친구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주인공은 늦게 등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저 두명중 누군가는 작품의 시작과 함께 등장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배우들을 보고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너무 큰 배신감에 넷플릭스 영화는 한동안 안 볼 예정입니다.

 

오히려 드라마들이 훨씬 재미있죠.

 

"그럼 넷플릭스 드라마 완주할 만한 것을 찾아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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