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이야기들2019.03.06 06:24

일주일 가까이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든 날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환경부 등 정부 발표나 뉴스 기사들을 보면 해결책이나 저감 조치 등의 무언가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지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만족할 만한 방법이나 정책 등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환경부에 접속해보면 비상저감조치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마스크 등 임시방편으로 이 상황을 버티고 있긴 하지만 더 많은 날을 미세먼지를 버틸 생각을 하니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미세먼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이러다가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땅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이오-라스트 온 어스(IO-Last on Earth)이오-라스트 온 어스(IO-Last on Earth)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이오-라스트 온 어스(IO-Last on Earth) 영화가 생각납니다.



"예측은 이미 늦었다. 파국을 맞은 터전. 우주로 도피할 것인가. 지구를 되살릴 것인가. 생존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제는 더 이상 영화 속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정보미세먼지정보




초미세먼지정보초미세먼지정보




2019년 3월 6일 새벽 네이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정보를 보면 나쁨과 매우 나쁨뿐이 보이지 않고 제주도만 겨우 보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관련 뉴스기사미세먼지관련 뉴스기사


네이버에서 미세먼지로 검색해서 나오는 뉴스 기사들의 타이틀을 보면,



"한라산이 사라졌다" 제주마저 삼킨 미세먼지


'최악 미세먼지'에 서울 각급 학교 실외수업 금지


문 대통령 "공기정화기 재정 지원" 미세먼지 '비상한 조치'주문


문 대통령, 미세먼지 긴급 보고받아 "비상조치 취해야"



이런 제목들의 기사들이 보입니다.



외출을 해보면 마스크 없이는 단 한순간도 숨을 쉬고 싶지 않은 현실인데 '공기정화기 재정 지원, 비상조치 취해야'등 근본적인 대책이 보이는 뉴스는 하나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사들도 보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일일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 마스크 없이는 단 한순간도 숨을 쉬기 힘든 게 현실인데 그것들이 다 무슨 소용일까요?



사막에서 물 한 방울이 소중하듯 지금 우리에게는 단 한숨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도층, 학계, 국민 등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천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줌의 미세먼지라도 줄일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러다가는 영화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지구를 떠나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개구리가 깨어날 수 있을지 의문 드는군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캠페인

1. 에너지 절약

2. 대중교통 이용

3. 노후 경유차 이용 제한






*미세먼지 완화를 위한 아이디어

1. 임시공휴일

- 중국과 협의해서 같은 날 쉬거나 전문가들이 바람 등 미세먼지 이동경로 연구해서 가장 최적의 날로


2. 공장 굴뚝 등에 필터 설치(세금 감면 혜택 또는 패널티로 설치 권장)

- 역시 중국과 협의해서 서해 쪽 근접해 있는 공장부터


3. 공기청정기 등 지원하려면 중국산 제품이 들어간 것은 빼고

- 병 주고 약주고?











Posted by 친절한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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