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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대한민국 엔지니어상」6월 수상자 희성촉매(주) 한현식 부사장, (주)테키스트 한민진 부장

공터맨 2017. 6. 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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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6월 수상자 선정

- 희성촉매(주) 한현식 부사장,  (주)테키스트 한민진 부장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희성촉매(주) 한현식 부사장과 (주)테키스트 한민진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선,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자동차 촉매 기술*을 개발하여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촉매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자동차 촉매 기술) 자동차 엔진의 연료 연소시 배출되는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변환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


 ㅇ 최근 세계 각국에서 자동차 유해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기술은 자동차 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북미 SULEV*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촉매산업은 물론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 (SULEV) 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 극초저공해자동차


 ㅇ 한현식 부사장은 “선진국을 뛰어넘는 촉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초연구부터 양산까지 모든 연구개발과정에 헌신과 노력을 다한 연구원들과 이를 적극 지원해준 회사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중소기업 수상자인 한민진 부장은 단계․구간별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반도체 제조공정용 온도조절장치(칠러)*를 개발하여 반도체 제조장비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 (칠러, Chiller) 반도체 제조공정 중 주로 식각(Etching) 공정에서 사용되는 장비내의 온도조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온도 조절장치


 ㅇ 그동안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봉착한 한민진 부장은 열전소자*를 이용한 온도조절장치(칠러) 연구에 매진하여 조절 가능 온도 범위 확대, 성능 및 내구성 향상, 소형화 등 차별화된 장치를 자체개발하고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수입대체효과, 매출 증대 등 관련 공정장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 (열전소자) 전류를 흘리면 한쪽 접점은 발열하여 온도가 상승하고 다른 접점에서는 흡열하여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이용하여 만든 반도체 소자 


 ㅇ 한민진 부장은 “함께 노력한 동료들과 연구개발 및 특허등록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에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부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한민진의 연구개발이야기한민진의 연구개발이야기

한현식의 연구개발이야기한현식의 연구개발이야기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017년 6월 13일에'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6월 수상자 선정 (작성자:미래창조과학부)'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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