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등 시급한 사이버공격 대응기술 실습 병행
작성일 : 2017.05.18. 작성자 : 정보기반보호정책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오는 25일부터 11월말까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담당 공무원 약 2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정보보호 교육은 최근 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랜섬웨어 공격, 사드보복·북핵 등과 연계된 해킹 증가 등 사이버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이버침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금년의 교육과정은 올해 신설된 정보보호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보안 기획·관리, 취약점 진단, 보안관제 운영 등 5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 직무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정보보호 분야는 정보보호 관리·운영, 진단·분석, 보안사고 분석대응 등 3개 분야 33개 능력단위로 구성
이와 함께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방자치단체 고급 및 중견 관리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을 병행한다.
지방자치단체 국·과장급이 교육생인 고위정책, 고급리더 , 중견리더 과정 등 5개 과정에 정보보호 과목을 편성하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정보보호의 위상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지난 주말 전세계를 덮친 랜섬웨어에 대한 예방대책도 다룬다.
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랜섬웨어 공격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사이버위협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자치단체 관리자들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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